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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재테크

크리에이터 김짠부 부동산 재테크 강연 후기

 

내 나이 서른이 되어서야 스스로 자산 관리를 하면서 부동산 및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재테크 정보 바다에 살고 있지만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기 란 조금은 어려웠다. 그러던 중 신사임당 유튜브를 보다가 '김 짠 부' 님을 알게 되었다. 김 짠 부 님의 유튜브를 보면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한 재테크 방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쇼핑을 좋아하는 나는 마인드셋이 필요할 때마다 짠 부 님의 유튜브를 자주 애청하였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와중에 강연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티켓팅을 하게 되었다.

강연의 주제는 '김 짠 부 재테크' 부재 '20대의 집 마련' 이였다.

강연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꿀팁을 공유하기 위해 포스팅을 쓰기로 하였다.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돈 목표에 맞는 액션 플랜을 수립하여야 한다.

- 통장 쪼개기(월급, 용돈, 청약 등 한 통장에 관리하지 말고 여러 통장으로 쪼개서 관리)

- 생필품의 기준 높이기(휴지, 칫솔, 치약 등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것을 생필품이라 분류)

- 가계부 쓰기(결과도 중요하지만 계획도 중요함.)

- 1달 167만 원, 1년 2000만 원 저축으로 자본 마련하기

 

이렇게 타이트하게 관리하여야 한다. 한 달에 저렇게 많은 금액을 어떻게 저금하냐고 하지만 내 집 마련하기 위한 자본을 만들기 위해서는 타이트하게 관리해야 한다.

재테크 유튜버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다. " 이렇게까지 해서 돈을 모아야 하나"라는 질문이다.

"이렇게까지 하셔야 한다"라는 공통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거는 강요는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자본을 마련해야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나의 액션 플랜을 수립하고 부동산에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집을 사는 5가지 방법이 있다.

- 일반 매매

- 분양권

- 청약

- 경매(법원에서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하여 경매대금으로 금전 채권을 충당하는 강제집행 방법)

- 갭(매매 가금과 전세 가금의 차이를 이용한 부동산 투자방식)

 

너무 멀리만 생각하지 않고 일단 내가 살고 있는 동네부터 살펴본다.

- 우리 집은 얼마일까?

- 저기는 얼마일까?

- 왜 더 비쌀까?

- 우리 동네 대장 아파트는 어디인가?(로열동, 로열층은 어디인가?)

 

이렇게 주변부터 관심을 가져보자.

부동산을 매매할 때 입지 좋은 곳을 선호한다. 입지란, 인간이 경제활동 하기에 유리한 장소이다.

입지는 총 5개로 나눠 볼 수 있다. 일자리, 교통, 학군, 인프라, 자연환경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거는 일자리, 교통인데 중요한 이유는 일자리가 많으면 그곳에 사람이 몰리게 되어있으며, 그다음으로 교통이 편리하면 일자리에 가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몰리게 되면 수요가 많아지고 부동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곳의 부동산은 항상 상한성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

번외로 지방에는 일자리, 교통보다 학군이 더 중요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왜냐하면 교통은 자가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 보면 학군이 더 중요하게 될 수 있다.

부동산을 볼 때 내 기준을 버리고 사람들 기준으로 바라봐야 한다.

즉, 확증 편향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동산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매매자의 입장에서 부동산 임장도 다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접 발품 팔고 다니면 인터넷으로 알 수 있는 거 외에도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플로는 호갱 노노, 네이버 부동산이 있다.

여기까지 어제 들은 강연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부족한 내용은 많지만 저 같은 재테크 초보자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많은 자산가들이 돈 주고 사고 싶지만 못 사는 건 '시간'이라고 한다.

100세 시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재테크에 관심을 가짐에 감사한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재테크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겠다.